[송도] 툴롱(TOULON) - 그리운 파리의 맛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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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국내 맛집・카페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세상 여러분! 또 오랜만인 것 같은 기분입니다. 글을 쓰지 않은 기간에도 작고 소중한 조회수가 계속 나오더라고요. 카카오톡 유입 비중이 높던데, 상위 노출을 위해서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아무튼... 다양한 주제로 글을 써야 하는데, 자꾸 맛집 기록만 해서 큰일입니다만 오늘도 어쩔 수 없이 맛집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이 날 방문한 곳은 프렌치 레스토랑 '툴롱'입니다! 인천대입구역에서 도보로 10분이 조금 안 걸렸습니다. 주변이 공사 중이라 건물 외부 사진은 찍지 않았어요. 2017년부터 무려 5년 연속 블루리본 서베이에 선정된 맛집입니다. 이걸 보고 감탄하느라 정작 문패는 안 찍었네요...ㅎㅎ 코로나 영향으로 웨이팅은 없을 것 같았지만, 혹시 몰라서 전날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했습..
[송도] 정온한 - 카이센동(かいせんどん)이란 이런 음식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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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국내 맛집・카페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세상 여러분! 주말을 보내고 8월이 시작되었네요. 세 번 연속으로 맛집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엔 비교적 최근, 저번 주에 방문했던 일식당 후기를 쓰려고 합니다. ... 라고 적어놓고, 이후 일주일간 글을 못 적었더니 저저번 주에 방문한 곳이 되었습니다. 제가 게으른 게 아니고, 정말 너무 바빴답니다. 일주일 지났다고 맛집이 노맛집이 되지는 않으니 맘 편히 읽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이 날 방문한 곳은 커낼워크 여름동에 있는데요, 회사에서 거리가 가까워서 천천히 걸어갔어요. 햇빛이 많이 뜨거웠지만 맛있는 거 먹을 생각에 흥이 났습니다. 6월 18일 오픈이라니 연 지 얼마 안 되었네요! 매장 입구에 매장 환기시간도 안내되어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괜히... 블로그에 올릴 거라고 마음..
[송도] 따룽훠궈 - 훠궈는 소스가 중요하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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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국내 맛집・카페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세상 여러분... 금요일이라 신이 나긴 하지만 점심 먹기 전후는 항상 너무 졸립니다. 적고 나니 '졸리다'라는 말을 오글거려하는 영덕에서 온 친구 생각이 나네요. ... 오늘 포스팅할 곳은 훠궈 집입니다. 주차장에서 바로 올라갔어서 외관이 저렇게 멋진 곳인 줄 몰랐네요! 여기도 4주 전에 갔던... 방송에도 나온 적 있는 식당인가봅니다. 저희는 2인 점심 세트를 먹었고 양고기와 소고기/백탕 홍탕 반반으로 선택했습니다. . . . 여담이지만 저는 무려 2018년... 3년 전이죠. 홍콩에 갔을 때 훠궈를 처음 먹어봤습니다. 너무 맛있게 잘 먹었지만 익숙하지 않은 메뉴라 그런지, 그 이후로는 접하질 않았는데요. 그래서 이 때가 두 번째 훠궈 경험이었습니다. 3년 만에 마치 처음 같은 두 ..
[송도] 마포이층집 - 도깨비살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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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국내 맛집・카페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세상 여러분 :D 이제 재택이 끝나고 송도로 출퇴근을 하게 되어 다시 점심시간마다 맛집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사실 4주 전에 갔던 식당인데... 송도 맛집이니까 왠지 집에 있을 때보다는 송도에 있을 때 포스팅하고 싶고... 아무튼 맛있는 곳이라 업로드합니다. 맛있는지 맛없는지 모르지만 일단 찍었던 입구 사진 결론적으로 맛있었기 때문에 찍은 보람이 있게 되었네요! 마포이층집은 정말 2층에 있습니다. 영업시간을 찍어서 따로 검색 정보는 첨부하지 않겠습니다. 열두 시 조금 전에 갔는데 저희가 일찍 간 건지 사람이 없었어요! 저희는 둘이서 먹었고 통삼겹과 도깨비살을 하나씩, 먹으면서 도깨비살 2인분을 추가했습니다. 고기 먹을 때 밥도 꼭 먹어야 하는 사람들이라 공깃밥도 주문했고요. 식사 같..
[소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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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그 외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세상 여러분. 오늘은 첫 독서 기록을 남깁니다. 스미노 요루 제목은 책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영화를 통해 먼저 알게 되었습니다. 췌장을 먹고 싶다니, 이게 무슨 기괴한 소리인지... 알고보니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된 엄청나게 히트한 소설이었더군요. 아무튼 제목이 썩 끌리지 않아서 읽어볼 마음이 없었는데, 생일날 어떤 친구가 본인이 좋아하는 소설책이라며 선물해주어서 읽게 되었습니다. 제 생일은 1월인데 그 때는 읽던 책들이 있어서... 결국 종강하고 7월에야 펼친 책. 읽으면서, 읽고 나서 기억에 남는 이 소설의 특징이 있었어요. 1. 남자 주인공의 이름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 이야기가 끝나기 직전까지, 화자인 남자 주인공의 이름은 '따분한 클래스메이트', '비밀을 알고있는 클래스메이트..
[& Other Stories] Body Lotion, Hand Lotion - Sicilian Sunrise/Arabesque 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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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뷰티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세상 여러분! 퇴근하기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서 글을 쓰러 접속했습니다. 아직 제 세상에는 친구들이 별로 없지만, 누구라도 읽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행복해요. 이번 기록은 취향 기록입니다. 구매하고 마음에 들었던 제품을 기록할 예정입니다. 여의도에 더현대백화점이 생기고 나서 지금까지 두 번을 방문했는데요. IFC몰이 연결되어 있어서 앤아더스토리즈 매장도 들러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오프라인 쇼핑보다는 온라인을 즐기는 편이라, 이전에는 굳이 집과 먼 여의도에 가지는 않았죠. 그러나 요즘은 백화점이 하나의 놀이터와 같아서 꼭 쇼핑이 아니더라도 문화 생활을 즐기러,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종종 찾아가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IFC몰 앤아더스토리즈 2층에 가면 워시와 로션 제품을 직접 사용해볼..
[송도] 띠오 데 산타바바라 - 타코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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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국내 맛집・카페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세상 여러분! 제가 돌아왔습니다. 월요일 아침은 언제나 힘들지만, 이제 막 적응 중인 지금은 두 배로 힘든 것 같네요. 퇴근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서 맛집 기록 시작해보겠습니다. 회사 근처에 맛집이 많은건지, 부서 분들이 먹는 것에 진심이셔서 그런건지... 지난 주에 점심 때마다 호화로운 식사를 했거든요. 다니는 동안 괜찮았던 식당은 이 곳에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출근 두 번째 날, 먹자마자 눈이 동그래졌던 타코 맛집을 소개합니다. 티스토리는 다음이 인수했다고 하던데... 네이버 검색 결과를 캡처해 올리는 건 상도덕에 어긋나는 일이 아닐까 잠시 고민했습니다만, 네이버가 편해서 어쩔 수 없었습니다. 송도에 위치한 '띠오 데 산타바바라 멕시칸 타코&그릴' 이라는 곳입니다. 먹기 전엔 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