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12 PP012 BOARDING
·
일상
선명한 날씨 햇살 좋았던 일요일 줄 서서 구매한 MD 원래 살 생각 없었는데 너무 예뻐서 추가 구매한 패브릭 포스터 꼭 사려고 했던 여권케이스 공연 시작 전 근처 카페에서 몸 녹이기 여권케이스는 정말 도톰하고 이게 콘서트 MD라니! 싶은 높은 퀄리티 센스있게 자리마다 놓여져있던 티켓! 12월 12일 2시간 50분동안 역대급 행복했던 비행경험 기장님이랑 승무원장님이 아주 멋지십니다. 완벽했던 하루! #페퍼톤스 #영원히 #PP012
[Home Baking] Lemon Pound Cake 레몬 파운드 케이크 ver.1
·
일상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세상 여러분 :) 이제 7월 중순이 훌쩍 지나가고 있네요. 저는 부쩍 간식을 가까이하는 시기가 돌아와서 참지 않고 다 먹는 중입니다. 원래 귀찮음이 배고픔을 이기는 사람이라, 출퇴근하며 더위에 입맛까지 잃으면 또 한동안은 잘 챙겨 먹지 않게 될 것이 분명하거든요. 입맛이 돌 때... 많이 먹어야 합니다 ㅎㅎ 그런 이유로 어제 파운드 케이크를 구웠습니다. 며칠 동안 너무 먹고 싶었는데, 역시나 집 근처에 파는 곳이 없었고 그렇다면 틀을 사서 직접 구워 먹자! 는 결론에 다다랐기 때문이죠... (사실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디저트 카페를 찾아가서 먹었겠지만!) 결과물은 이렇습니다. 첫 시도였는데 꽤 그럴듯한 모양! 집에 한 가지 재료가 없어서 나름대로 대체 첨가를 했는데 확실히 살짝 아쉽더..
코로나가 잡아먹고 있는 일상(하지만 아직 잡아 먹히지 않았다!)
·
일상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세상 여러분. 사실 안녕한 나날들은 아니지만요. 백신 접종이 시작된 후 괜찮아지나 싶던 코로나가 다시 크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저 또한 코로나 검사를 받았는데요. 화요일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지만, 사내 확진자 추가 발생으로 토요일에 한 번 더 검사를 받았습니다. 더운 날씨에 한 시간 이상 대기를 하려니 진이 빠져서 아무것도 하기가 싫더라구요. 수고해주시는 의료진 분들의 노고에 다시금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아, 다행히 두 번째 결과도 음성이었습니다만, 회사에서 2주간 재택 근무를 지시하여 현재 집에서... 멀뚱히 앉아 있는 중입니다. 토요일 보건소 줄을 대기하면서 모기에 물렸는데 어찌된 일인지 그 주변까지 둥글고 크게 피부가 부어올랐습니다. 현재 붓..
두근두근 첫 번째 글
·
일상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했습니다. 어려워 보였는데 요즘은 어플도 잘 나오고... 생각했던 것보다는 수월하게 만들었네요. 일단 카카오 이모티콘을 쓸 수 있다는 건 큰 장점입니다. 아직 글 쓰는 방식이 어색하지만 네이버 블로그와는 다른 장점이 또 있을 것 같습니다. 어색한 김에 이 공간에서는 높임말로만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티스토리는 '구독'이라는 개념으로 소통을 하더군요. 분위기에 맞춰 신사다움을 유지하려고 마음먹었습니다. 블로그 주소를 한 번 등록하면 못 바꾸는 건지 모르고 딱히 생각나는 게 없어서 찰옥수수라고 썼는데 벌써 후회가 됩니다. 제가 찰옥수수를 좋아하는 건 맞지만, 그게 제 정체성의 전부는 아니거든요. 그리고 최애 음식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닉네임 수식어를 활용하려고 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