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 바다가 보이는 감성 카페 토크라피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세상 여러분! 

저번 주말 놀러갔던 인천 강화도에서 

바다 앞 인테리어가 예쁜 감성카페에 다녀왔는데요. 

 

이 카페도 강화도 잘알 친구의 지인분께서 추천해주신 카페였는데

너무 괜찮았어서 블로그에 남기려고 합니다. 

 

 

 

▼ 저희는 아래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7시쯤 방문했어요 ^-^

[인천 강화] 강화도 잘알의 추천 맛집, 맛을 담은 강된장

 

 

 

 

 

 

 

 

 

 

 

날이 많이 풀렸지만 여전히 해는 짧은 편... 

7시인데도 많이 어둑어둑하네요. 

 

토크라피는 바다 바로 앞,

펜션들이 모여있는 곳에 위치해있었어요. 

주차 공간 있습니다 🙆‍♀️

 

 

입구부터 감각적인 간판과

흰색 벽 + 갈색 아치형 문 조합으로 

여기 완전 인스타 감성카페인데...? 싶었어요.

 

 

 

 

 

토크라피 메뉴

 

 

 

 

 

 

강화도 감성카페 토크라피에서는 이렇게 

식사류도 판매를 하고 있어요.

아쉽게도 피자는 이제 판매하지 않고

현재 크로크무슈만 가능한 것 같아요. 

 

 

 

 

음료는 논커피도 종류가 다양해서 좋았는데요, 

근처에 숙박 업소가 많은 관광지이고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 카페인 점을 감안하면 

가격은 그럭저럭 무난한 편이었습니다.  

 

쑥라떼(7,500원)와 초콜렛라떼(7,500원)를 주문했고요.

어두워서 바다도 잘 안 보이고 1층에 자리도 없어서 

2층으로 바로 올라갔습니다.

 

 

 

 

 

 

 

 

 

 

 

 

입구와 카운터에서의 느낌은 뭔가 작고 좁을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공간이 꽤 돼요!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인지 집 같은 느낌도 들던데 

그림이나 오브제로 포인트를 준 인테리어와 

자리들을 너무 가깝게 배치하지 않은 점이 좋았어요. 

 

 

 

 

 

 

 

 

 

 

 

요 쑥라떼!

할머니 입맛인 저에게 완전 취향 저격이었습니다. 

 

친구는 초콜렛라떼 휘핑을 빼달라고 했는데 

그래서 저 각얼음이 생초콜릿인줄 알았지 뭐예요 (ㅋㅋ)

 

화장실은 1층에 있었는데 깔끔하게 관리가 잘 되어있어서 편했습니다. 

 

 

 

 

 

 

아이폰se2로 찍은 별 사진

 

 

 

 

 

한 시간 반 정도 여유롭게 쉬다가 바다 대신 별을 보고 돌아왔답니다. 

강화도 첫 방문이었는데 이렇게 별이 잘 보이는 줄 몰랐어요! 

(제 핸드폰으로 이 정도면 정말 많이 찍힌 거거든요...)

 

다음에 또 방문한다면 그 땐 낮에 가보고 싶은 토크라피! 

강화도 감성 카페로 추천드립니다.